산업 IT

비와 땀에 강한 블루투스 헤드셋, 모토로라 S10-HD

<b>생활방수&#8228;음질&#8228;디자인 3박자 갖춰<br>스포츠 마니아의 잇 아이템</b>


조깅, 사이클링,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등 야외 개인운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음악은 더없이 좋은 친구이자 동료다. 하지만 가만히 서 있어도 땀에 온몸이 젖어드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이어폰의 착용이 쉽지 않다. 줄은 거추장스럽고 땀 때문에 귀에서 빠지기 일쑤다. 자칫 비나 땀이 스며들기라도 하면 아끼는 이어폰의 사망을 목도할 수밖에 없다. 이런 고민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방수 기능을 갖춘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이라면 가능하다. 최근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방수 블루투스 헤드셋 ‘S10-HD’의 인기가 온도계의 수은주를 따라 치솟고 있다. 이 제품은 음악감상 중 전화가 오면 원터치로 통화가 가능한 스테레오 헤드셋으로 풍성한 음질에 더해 생활방수와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비와 땀, 먼지에 의한 제품손상의 우려가 없다. 또한 목 뒤로 밀착해 체결하는 넥밴드(neckband) 방식이어서 격한 운동이 아니라면 빠지거나 잃어버릴 걱정에서도 자유롭다. 미래지향적 인체공학 디자인을 채택, 주변사람들의 부러움 어린 시선을 받는 즐거움은 덤이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한 관계자는 “S10-HD는 올해 초 출시됐지만 여름이 되면서 스포츠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며 “기본형 S10-HD와 S10-HD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 2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아웃도업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8월부터 한정판인 리미티드 제품의 추가 공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10-HD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더해 디자인적 우수성을 한층 부각시켰고 버튼 조작감 향상 등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S10-HD의 효용성을 알기기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들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철승 기자 cs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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