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2.40원 떨어진 1천37.
1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결제수요 등으로 반등, 1천38.7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소폭 하락하면서 오전 9시42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1.60원 떨어진 1천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전날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가 조정국면을 맞은 데 영향을받아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1천38원선에서 하방경직성이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1.13엔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