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와 KT스카이라이프는 UHD 방송의 현장감 체험을 위해 지난 8월 목동방송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물인 ‘Ultra of Korea’와 국산위성인 천리안위성을 이용, 세계 최초로 HEVC 기반의 위성 UHD 실험방송을 전국을 대상으로 개시한 바 있다.
ETRI와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재 실험방송 중인 자체제작 영상물과 ETRI가 개발한 채널 적응형 위성방송 전송기술을 IBC 행사에서 시연함과 동시에 전 세계 방송 사업자 및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UHD 방송 기술을 설명했다.
ETRI와 KT스카이라이프는 일반 가정에서 위성 UHD 방송 서비스를 수신할 수 있는 수신기 개발과 관련 기술기준 제정 및 표준화를 완료, 내년 상반기 전국대상 시범방송과 2015년도에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