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매년 12월에만 모금활동에 나서던 구세군 자선냄비가 일본 대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18일 이틀 일정으로 서울 20여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구세군 사관이 시민들에게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