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가 전ㆍ현직 대표이사의 횡령설 부인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유니텍전자는 13.79% 급등한 495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텍전자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전ㆍ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 및 배임설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유형자산 매각 등을 조사한 결과, 횡령이나 배임 사실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공시했다. 또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대해서도 “최대주주인 블루스톤컴퍼니와 지분매각과 관련해 논의는 하였으나, 현재상황은 유보상태”라며 “매각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