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카드, 6일부터 주5일근무 실시

국민카드(대표 김연기)는 오는 6일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국민카드는 토요일이 신용카드 결제일이거나 카드론 상환일인 경우 결제금액 회수일이 월요일로 변경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수수료와 카드론 이자는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체회원의 경우는 현행과 같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연체료가 산정된다. 국민카드는 토요휴무애 따른 가맹점의 판매대금 입금지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맹점의 신용판매대금은 전표접수(전산입력)일로부터 2영업일 이내에 모두 지급키로 했다. 한편 국민카드는 고객만족센터를 통한 회원들의 각종 상담업무는 현행과 같이 운영하며, 본부 내에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고객불편사항과 문제점을 점검,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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