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도 현지 대우자에 수출의무 이행촉구

인도 정부는 1일 대우와 푸조 등이 해외수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향후 영업허가를 취소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B.B. 라마이아 상무장관은 인도의 DCM사와 합작투자한 대우자동차와 PAL사와 합작한 푸조가 국내생산 자동차의 수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마이아 장관은 이날 의회 보고에서 대우­DCM은 95­96 회계연도에 1천4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약속했으며 96­97 회계연도에는 이보다 증액된 1천9백만달러의 수출을 약속했으나 전혀 수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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