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 ㈜금양의 자회사인 J&P캐피털이 국내 제1호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로 등록될 전망이다.28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J&P캐피털을 비롯, 코미트창업투자, 종합기술금융(KTB), 한국기술투자(KTIC)등 4개사가 접수를 마쳤다.
산자부는 이들 4개사를 대상으로 등록심사를 한 결과 내달 1일 J&P를 국내 1호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로 등록시키기로 결정했다.
J&P캐피털은 금양이 자본금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다./박동석 기자 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