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로화 표시 외평채 이르면 이달 첫발행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 처음으로 발행된다. 재정경제부는 10억달러 규모의 외평채를 달러와 유로화 표시 채권으로 나눠 이르면 10월 중 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유로화 표시 외평채 발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은 외화 표시 외평채의 경우 달러 표시로만 발행해왔다. 재경부는 외화 외평채 발행을 위해 오는 24∼28일 로스앤젤레스ㆍ보스턴ㆍ뉴욕 등 미국 3개 도시와 프랑크푸르트ㆍ취리히ㆍ런던 등 유럽 3개 도시를 돌며 로드쇼를 벌일 계획이다. 통화간 비율은 로드쇼 결과와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