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전문가 설문대우자동차의 신차 「라노스」와 한국이동통신의 「이동전화 011」광고가 광고분야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가장 인상적인 광고로 선정됐다.
30일 한국갤럽이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광고관련 대학교수 등 광고전문가 3백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인쇄매체에서는 응답자의 7.4%가 대우자동차의 「라노스」광고를 꼽아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세진컴퓨터랜드(4.8%) ▲삼성그룹 기업이미지 광고(4.0%) ▲한국이동통신 이동전화 011(3.1%) ▲남양유업 아기사랑(2.8%) 등의 순이었다.
또 방송매체 분야에서는 한국이동통신의 「이동전화 011」이 11.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은 ▲라노스(5.1%) ▲동양맥주 OB라거(4.8%) ▲유공 엔크린(4.5%) ▲세진컴퓨터랜드(3.7%) 순으로 조사됐다.<고진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