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통가] 롯데칠성음료, 식물성 발효 유산균음료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2일 식사대용의 식물성 발효 유산균음료 ‘참두 콩이 유산균을 만났을 때’ 를 출시, 유산균 음료 시장에 진출했다. 이 제품은 식물성 두유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발효해 우유에 민감한 사람에게 좋으며,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상큼한 피치 요쿠르트 향으로 깔끔하고 걸죽하지 않아 마시기에 편하다. 국내산 두유발효액을 사용해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했으며, 콜레스테롤과 트렌스지방을 없애 유제품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또 국내 유산균 음료 가운데 유일하게 무균충전 시스템인 어셉틱생산라인에서 생산, 안전성이 탁월하며 저온충전으로 제품의 신선도도 높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아침이 바쁜 직장인과 학생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1조원이 넘는 발효유시장에서 유산균 음료는 5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30㎖ 어셉틱페트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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