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카카오, 우회상장 적격성 심사 통과

카카오 우회상장 적격성 심사 통과


한국거래소는 26일 코스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카카오의 코스닥시장 우회상장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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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달 말 거래소에 우회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했고 심사 한 달 만에 승인을 받았다.

우회상장 심사에서는 합병 후 다음(035720)의 최대주주가 이재웅 전 대표에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변경되는 것이 타당한지를 중점적으로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위원회의 우회상장 승인이 내려진 만큼 카카오는 최대 45거래일 동안 외형요건, 계속성, 경영투명성 등의 항목을 놓고 상장심사를 받는다. 또 주주들에게 합병에 대한 의사를 묻는 절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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