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CEO어록]

“인도 소비자들에게 최고를 제공하겠다”=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인도에 건설한 초코파이 공장 준공식에서 품질이 우수한 초코파이를 공급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면서. 2018년 인도에서 1조원 매출 달성을 이뤄 아시아 1등 제과업체의 꿈을 이루겠다는 전략을 밝히기도. 러시아인과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코파이. 원조는 오리온이지만 품질과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운 롯데제과가 12억 인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를. “석유화학업계의 포스코가 되겠다”=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매출규모를 키워 세계 유화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면서. LGㆍ한화ㆍ롯데 등 주요 기업들이 신수종 사업을 유화업에서 찾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화학기업인 타이탄의 인수합병을 마치고 경쟁 우위에 올라선 듯. 2018년 매출 40조원 달성이라는 비전 달성도 거뜬하다는 자신감을 표시하면서. “‘허리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김동선 중소기업청장, 한국무역협회의 초청강연에서 중견기업이 부족한 산업구조 보완을 위해 민간 투자재원을 확충하고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겠다면서. 허리기업 육성에 필요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3년까지 모태펀드 3조 5,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이기도. 튼튼한 허리는 건강의 상징. 모쪼록 허리 기업이 늘어나 청년실업을 해소할 일자리 창출 등 국가의 튼튼한 산업발전을 뒷받침할 원동력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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