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해외 130여개사를 초청해 '2015 글로벌 취업상담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21·22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이번 취업상담회에는 일본 파나소닉과 마루베니,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스쿠트항공, 영국계 컨설팅사인 알파사이츠 홍콩지사 등 13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기업 수가 96곳으로 가장 많다. 이 밖에도 중동 취업을 노리는 청년들을 위해 중동의 취업 알선 업체인 마이클&페이지, 헤이즈 등이 참가하기로 했다.
윤희로 KOTRA 글로벌일자리실장은 "이번 상담회에 일본·중동·중국 등의 대기업과 중소 상장 기업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국내 인재들이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kotrajob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