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쿠쿠전자,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기대감에 강세

쿠쿠전자(192400)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쿠쿠전자는 전날 대비 3.91% 오른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0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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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기밥솥은 중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렌탈 사업부는 1분기에도 계약수가 4만여건 순증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48억원에서 256억원으로 소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밥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렌탈 사업은 연말 계약수가 100만건에 근접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연구원은 “중국과 렌탈이 주도하는 성장 스토리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6,362억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951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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