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문병욱씨 징역3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병운 부장판사)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빛 조세포탈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3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불법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있고 회사 매출액을 누락시켜 세금을 포탈하고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는 공소사실도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이 포탈한 세금과 횡령액이 거액인점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게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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