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봇과 시크릿쥬쥬 애니메이션을 하나의 앱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내 완구콘텐츠 기업 영실업은 18일 자사 캐릭터의 콘텐츠를 한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통합 모바일 앱 ‘영TV’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전문기업 블루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영TV는 지난달부터 공개한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1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TV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또봇과 바이클론즈, 시크릿쥬쥬, 엉뚱발랄 콩순이의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영상 콘텐츠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앱 내에서는 모든 콘텐츠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다운로드한 영상은 인터넷 접속 환경에 상관없이 시청할 수 있어 야외활동이나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캐릭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도 연동돼 있어 콘텐츠 시청부터 완구·캐릭터 상품 구매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영TV는 향후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콘텐츠(Interactive contents)와 제품언박싱(Unboxing, 개봉) 영상 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블루핀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황미연 영실업 마케팅본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콘텐츠 이용환경 변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쉽게 영실업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키즈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TV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스토어에서 ‘영TV’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