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는 2일 제60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제3회 ‘과학수사 대상’에서 법과학 분야 대통령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수사대상’은 과학기술개발연구 및 과학수사활동을 통해 한국과학수사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공사는 가스사고 발생시 현장진압과 원인조사를 통해 지난 13여년간 사고조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수사대상 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공사는 지난 95년 사고 조사팀을 신설, 국내에서 발생하는 가스사고에 대한 과학적 수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28개 비상출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공인화재폭발조사관 22명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가스사고조사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