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정보기술(IT) 전문 제조업체인 아이트로닉스는 3.5인치 듀얼LCD와 듀얼 메모리가 적용된 풀 HD 2채널 블랙박스 ITB-7000FHD(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후방 모두 풀 HD(1920x1080)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며 소니 Exmor 이미지 센서와 광역광보정기능(WDR)이 적용돼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자가 보고 터치하는 후면 LCD와 주차 번호판에 애니메이션의 적용이 가능한 전면 LCD가 동시에 장착됐다. 이러한 듀얼 LCD는 아이트로닉스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블랙박스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이다. /박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