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에쓰오일 봉사단 20011 ‘힘찬 출발’

9일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에쓰오일공장사회봉사단(단장ㆍ신동열)이 올해 사회공헌활동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에쓰오일공장사회봉사단은 9일 오전 울산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신동열 에쓰오일 공장사회봉사단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수연복지재단을 비롯한 각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약식 및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에쓰오일, 사회복지협의회 및 프로그램 참여 사회복지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올해 선정된 봉사활동프로그램시행 지원금 7,8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봉사단은 지난 1월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 240여개소를 대상으로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선정된 19개 사회복지기관과 1:1매칭을 통해 1년간 총170여회의 연계 봉사활동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동열 에쓰오일 공장사회봉사단장은 “에쓰오일봉사단은 그 동안 시행했던 일회성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재활치료, 외부활동, 문화활동 지원 등 소외이웃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장기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따뜻하고 밝은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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