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측은 소·중·대형 공기청정기들의 올해 1~11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핸 같은 기간 대비 300% 증가세를 보였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이 업체는 기존에 생산하던 가정용 소형과 중형 공기청정기에 더해 대형 모델인 ‘블루스카이’를 올해 7월 출시하며 용량별로 공기청정기 제품을 두루 확보했다.
블루스카이는 정화면적이 국내 최대 수준인 151제곱미터에 달해 일반 가정은 물론 유치원·병원·헬스장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도 획득해 전력 소비 효율도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2월 말 현재 블루스카이 구매고객에 11평형 가정용 공기청정기(모델명 AX40H5000UWD) 또는 삼성 인버터제습기(모델명 AY10H7000WQD)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11평형 공기청정기 혹은 6~7평형(AX20H5000NDD)를 구입하면 교체 필터를 50% 할인가에 살 수 있는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