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건강 정보 앱 '굿닥', "휴가철 가장 걱정거리는 '피부'"


여름 휴가철엔 피부과 병원 검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옐로오투오의 건강 정보 애플리케이션‘굿닥’은 지난 해 비휴가철 대비 휴가철의 병원 검색량이 42.8%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굿닥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분야는 피부과였다. 굿닥 관계자는 “여름 휴가지에서 노출이 많은 가운데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돼 이로 인한 피부 손상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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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은 휴가철 피부관리 방법도 추가로 덧붙였다.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햇빛 알레르기나 화상 등을 입기 쉽다.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피부안전을 지킨다. ▲특히 화상을 입었을 때는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을 덮어주고 열기가 식으면 감자나 알로에, 오이를 갈아 천연팩을 준비한다. ▲천연팩은 진정과 염증방지 효과가 있어 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화상 입은 피부에 얼음을 직접 대거나 문지르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열기를 식히고자 수압이 센 물에 화상 부위를 댈 경우 상처가 생기면서 덧날 수 있으므로 화상 부위에 수건을 대고 흐르는 물에 찜질한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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