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등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윈터 페스티벌’이 열렸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하는 무역센터 마이스 클러스터는 11일 삼성동 일대에서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이 함께 하는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플레이 위드 아트(Play with art)’, ‘크리스마스 크래프트’, ‘SBSMTV K팝 윈터페스티벌’, ‘산타클로스 포토존’, ‘SM타운 오픈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무역센터 마이스 클러스터는 앞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 계획이다. 코엑스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사계절과 문화·예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열어 현재 131만명 수준인 외국인 바이어와 관광객을 오는 2017년 300만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