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파라다이스, 장ㆍ단기 성장 모멘텀 풍부 - 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21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영업실적과 동시에 중국 방문객 증가에 따른 높은 성장세가 향후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전일종가 8,07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워커힐 카지노 확장 및 인천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자 선정(파라다이스 인천 골든게이트)에 따른 추가 성장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또 모회사의 카지노 자회사 5곳 중 제주 롯데를 제외한 4개를 파라다이스 중심으로 합병해 향후 국내 최대 외국인 카지노 업체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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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높은 사업안정성과 성장성 그리고 배당 매력도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가수익률(PER)이 11배 수준으로 엔터테인먼트 업종 평균인 16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3%, 7.9% 증가한 993억원과 233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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