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오는 14일 제5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에 앞서 13일밤 모터쇼장 인근에 위치한 `L.O.F.T. 하우스'에서 6백여명의 언론인을 대상으로`U-100 전야제'를 개최한다.올 연말 출시 예정인 `U-100'은 2천㏄ LPG 모델을 기본형으로 한 미니밴으로 이번에 첫 공개된다.
대우자동차는 역동적 이미지의 `U-100 스포츠'와 고전적 이미지의 `U-100 스타일' 등 2종을 이번 모터쇼에 출품한다.
대우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697평의 전시관을 확보하고 `U-100'과 컨셉카 `DMS-1', 마티스,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코란도, 무쏘 등 양산차 6종 등 모두 24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대우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 해외모터쇼 사상 가장 많은 차를 출품시켜세계시장에 경차에서 4륜구동차까지 짜여진 대우의 풀라인업을 소개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