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술신보, 기술우대보증 대폭 확대

기술신보는 이에 따라 기술우대 대상기업을 ▲기술개발관련자금을 배정받은 기업 ▲중소기업청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환경부 「환경마크」 인증기업 ▲산업기술시험원의 「K」마크 품질인증기업 ▲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결성되는 벤처투자조합·신기술투자조합 및 정부 또는 유관기관의 공공펀드에서 자본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확대했다.또 경영전반·사업성·신용도 등 최소요건만을 심사대상으로 하는 소액심사대상은 기업당 1억원에서 2억원까지로, 부분보증 및 수출입관련보증도 3억원으로 1억원을 늘렸다. 7억원(같은 기업당), 10억원(부분보증 및 수출입관련보증)으로 돼있던 기술우대간이심사대상도 각각 10억원, 12억원으로 확대됐다. 기술신보는 올해 총 11조1,000억원에 달하는 보증공급액 가운데 기술우대보증에 5조4,000억원을 배정키로 했다. 이 경우 연말 예정보증잔액 12조원중 7조2,000억원이 기술우대보증 잔액으로 유지될 전망이어서 전년도 구성비 51.2%가 60%까지 올라간다고 기술신보측은 설명했다. (02)789-9304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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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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