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하니웰, 다기능 컨트롤러 선봬

한국하니웰, 다기능 컨트롤러 선봬한국하니웰(WWW.HONEYWELL.CO.KR 대표 권태웅·權泰雄)이 기존의 컨트롤러와 논리연산 제어장치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결합한 다기능 컨트롤러(모델명 UMC800)를 본격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제품은 온도·습도·유량·압력 등의 물리량을 제어하는 컨트롤러 본래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대 96포인 까지 제어할 수 있는 PLC가 복합구성되어 있어 단위기계의 자동화에서부터 공정제어기기를 비롯,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반도체장비나 수처리·열처리분야 자동화시스템에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제품은 별도의 프로토콜 없이 내장된 프로그램으로 직접 컴퓨터와 통신이 가능, 컨트롤러와 PLC의 운전을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원격으로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회사측은 『기존의 현장에는 PLC와 컨트롤러가 별도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운용프로그램도 각기 달랐다』며 『그러나 이제품은 두 시스템이 하나로 구성되어 있고 운용 프로그램도 동일하므로 조작이나 운용면에서도 훨씬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8/23 18:39 ◀ 이전화면

관련기사



류해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