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타이어와 휠을 조립, 한 묶음으로 파는 신상품 '바티스(VATIS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금호는 최근 운전자가 고속으로 주행할 때 안정성과 외관 향상을 위해 타이어 휠의 크기를 늘리는 '인치업(Inch Up)' 시장이 커짐에 따라 대량 구매를 통해 휠 단가를 낮추고 믿을 수 있는 인치업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바티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144만~165만원(휠과 타이어 4세트 기준)으로 기존의 일본 레이스 사의 휠과 고성능(UHP) 타이어를 따로따로 구입할 때보다 25% 가량 싸다.
최형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