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건설 작년 사상최대 이익

LG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2.4% 증가한 2조906억원, 순이익은 332% 급증한 998억원, 경상이익은 243% 확대된 1,4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부채비율은 497.2%에서 242.7%로 감소해 재무안정성이 높아졌다. LG건설이 이처럼 사상최대의 이익을 보인 것은 턴키사업등 고부가가치 사업집중, 지속적인 구조조정에 의한 투자자산 처분, 경비절감 및 이자비용 감소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LG건설은 올해에도 수주 4조6,000억원, 매출액 2조8,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의욕적인 경영목표를 정했다. LG건설은 이와함께 E-비지니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사이버 아파트인 E-빌리지를 추진하고 대형건설업체와 통신망 사업자와 연계된 벤처투자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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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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