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지난 17~18일 양일 간 백두대간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인 ‘혼다코리아와 함께 하는 백두대간 보전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충북 단양의 벌재에서 싸리재에 이르는 백두대간 마루금 약 10.8km 구간에 대한 훼손 및 관리실태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혼다코리아는 우리나라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백두대간의 현황을 파악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발현황과 지형 및 식생 등을 파악했다. 아울러 산림 훼손 현황과 원인,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도 확인했다. 혼다코리아는 환경단체 사단법인 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백두대간의 현황을 널리 알리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꿈이 있는 ‘내일의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환경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2009년부터 생명의숲국민운동과 협약을 맺어 ‘지구를 위한 작은 사랑실천, 러브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강동구 근린공원 일대의 태풍 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