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 논현동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外

15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전국에서 8번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 컨소시엄이 2008년 10월 고용노동부에 건의서를 제출, 지난해 사업이 확정되면서 국비 25억원을 들여 설립됐다. 센터에는 12명이 근무하며 무료 진료와 임금 체불 등 각종 고충 상담, 한글ㆍ문화교육 등 한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천 외에 서울 구로, 의정부, 안산 등 전국에 7개 센터가 있다. (032)431-4545 /인천=장현일기자 광주시 산업현장 달인 기술장 선발 광주시는 ‘제18회 광주시 기술장’을 선발한다. 기계ㆍ금속, 전기ㆍ전자, 화학, 기타 등 4개 분야의 지역 제조업체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으로 신기술개발, 품질관리 활성화, 생산성 향상, 불량률 저하 등의 실적을 갖춘 사람이 대상이다. 다음달 2~20일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20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술장에게는 기술장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체에서 승급, 가점, 연수, 강사위촉 등 혜택이 부여된다. 광주=설성현기자 경남도 추경예산안 3,253억원 경남도는 제1회 추경예산안을 3,253억원(일반 2,642억 원, 특별 611억 원)으로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추경예산은 오는 22일부터 도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다음 달 5일 최종 확정된다. 예산안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50억원, 창업기업 투자보조금 지원에 39억원, 앞으로 2,000명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도내 대규모 투자기업 넥센타이어 특별지원금 등에 200억원을 편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집중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35개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지역경제 회생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휴가철 특별교통안전교육 이수하면 면허정지기간 50일 단축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는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은 사람이 휴가철을 이용해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할 경우 최대 50일까지 정지일수를 줄여주기로 했다. 법규위반 등으로 벌점이 40점 이상이 돼 면허정지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4시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20점을 감경받을 수 있다. 또 경찰서에서 하는 4시간의 현장체험활동을 한 후, 2차 교육을 이수하면 정지기간 30일을 다시 줄여 최대 50일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구미=이현종기가 대구 영진전문대학, 주문식 교육 일본으로 수출 영진전문대학은 최근 일본 쇼난 그룹과 국제연계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고, 기계제조 및 친환경에너지기계 개발 전문인력을 길러내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측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재학생 57명으로 협약반을 만들어 쇼난그룹이 요청한 기계 및 제품설계 등 컴퓨터설계(CAD)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협약반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으면 쇼난그룹에 채용된다. 대구=손성락기자 허남식부산시장,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 허남식 부산시장은 16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100여명의 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하는 이날 간담회에서 허 시장은 민선5기 시정목표 및 시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상공인들과 지역현안을 논의한다. 허 시장은“간담회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풍요로운 신경제 시대를 열기 위한 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곽경호기자 서남아시아서 500만 달러 수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11일 15개 기업을 인도 등 서남아 시장개척단에 파견, 모두 253건의 수출상담과 5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배관자재 생산업체인 지알씨는 인도 5대 건설사인 K라헤자(RAHEJA) 그룹의 뭄바이 50층 건물에 들어갈 파이프 및 배관자재의 샘플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재귀반사시트 생산업체인 에이치제이는 레플렉토세이프사와 50만 달러를, 생물농약과 친환경 유기농 자재 개발회사인 고려바이오는 게인사와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수원=윤종열기자 평택시, 과채류 이력추적시스템 올 10월 구축 경기도 평택시는 자체 농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품목 중 쌀에 이어 오이와 가지, 토마토 등 과채류에도 ‘농산물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KT와 함께 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 광대역 정보 수집 및 처리장치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농산물에 의한 안전문제 발생시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관리하는 것으로 구축되면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 등 무선 통신기기 등으로 슈퍼오닝 과채류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평택=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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