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국민연금 개혁 年內 해결해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앞으로 더 이상 정부에서 나올 수정안은 없습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한나라당 기초연금제를 일부 반영해 공개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여야의 책임 있는 지도부가 올해 안에 반드시 이번 절충안을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 유 장관은 아울러 공무원연금ㆍ사학연금ㆍ군인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개혁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행정자치부 등 관련 주무부처에서 개선안을 제출, 내년 대선 전에 결론이 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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