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제조 장비 소프트웨어(SW) 분야에 진출한다.
LG CNS는 한국 지멘스와 제조 장비 SW사업 공조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SMT(표면실장 기술)장비와 MES(생산수행시스템), ERP(전사적 자원관리), PDM(제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연계하는 SW를 개발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제조기업이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전통적인 제조 관리시스템과 장비 SW를 통합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제조 관리시스템이 통합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추세에 맞춰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