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EN 하이라이트] 헬스


뇌졸중 증상 올바른 치료법
■ 헬스 (오후 2시30분) 우리가 중풍으로 많이 알고 있는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생기는 뇌출혈로 구분되는데 고혈압과 협심증 등의 혈관계 질환이 주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된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의 산소 공급이 차단되게 되면 혈관의 위치와 경과된 시간에 따라 안면마비나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뇌경색은 3시간 이내 병원을 찾아 항혈전제치료를 받아야 심각한 뇌손상을 막을 수 있고 뇌손상을 통해 발생하는 다른 후유증도 막을 수 있다. 뇌경색 환자의 약 90%가 3시간 이내 병원을 찾지 못해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는 뇌경색의 정확한 증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자신의 생활습관이 방영되는 정직한 병으로 흡연과 음주에 노출이 잦은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 여성 흡연자수의 증가와 경구 피임약 복용이 증가로 남,녀 누구도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침묵의 살인자 뇌졸중. 오늘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의 김용재 신경과 교수와 함께 뇌졸중 증상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