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외신다이제스트] '인생은 짧다, 이혼하라' 광고 논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이혼 전문 법무법인이 도로변에 "인생은 짧다. 이혼하라"(Life's Short. Get a divorce)는 문구의 광고판을 설치, 논란을 빚고 있다. 법무법인 '페트먼,갈런드 앤드 어소시에티츠'가 설치한 이 광고판은 자극적인 문구와 함께 검은 속옷 차림의 글래머 여성과 근육질의 남성 상반신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광고를 기획한 코리 페트먼 대표변호사는 "지루하고 늘 똑 같은 광고를 피해 뭔가 색다른 것을 시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판론자들은 "결혼을 존엄하게 여기지 않은 광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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