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노인 여가활동 경연대회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8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1년도 노인여가활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조성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사물놀이,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 모두 45개 팀 970명이 경연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음지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경로당 운영에 모범이 되어온 44개 모범경로당을 발굴, 표창했다. 이날 유연채 도 정무부지사는 “경기도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에 맞춰 도내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노인 100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365 어르신 돌봄센터, 자살예방ㆍ학대 예방사업, 장기요양보험제도 등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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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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