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GS홈쇼핑 10만원대 재진입

한달만에… 4일 연속 상승

GS홈쇼핑 10만원대 재진입 한달만에… 4일 연속 상승 한기석 기자 hanks@sed.co.kr GS홈쇼핑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한달만에 10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GS홈쇼핑은 2일 1,000원(1.0%) 오른 10만600원으로 마감, 4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2월1일 이후 처음으로 10만원대 주가에 재진입했다. GS홈쇼핑은 그동안 OFIㆍGMO 등 외국계 기관이 지분을 급격히 줄이면서 주가가 장기간 약세를 보여왔다. 올해 신규 마켓플레이스 사업에 과도한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으며 향후 마켓플레이스가 GS홈쇼핑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안지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성장 채널이 될 이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바람직하다”며 “올해 이와 관련한 판매관리비는 1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4ㆍ4분기가 96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큰 무리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3/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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