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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 신영증권, 실물상환형 ELS 판매


신영증권은 오는 4월 1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실물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코스피200ㆍ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형 ELS를 판매한다.

‘플랜업 제 338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실물상환형 ELS이다. 발행 후 6개월(포함) 이후부터 매 1개월마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연 10.02%(세전)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만기시에는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인 경우 원금으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원금은 물론 기초자산가격 상승률의 200%의 추가금액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가능하나, 만기평가금액만큼 삼성전자 보통주를 실물로 지급하므로 손실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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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과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플랜업 제 338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물상환형 ELS와 지수 스텝다운형 ELS는 고위험 상품이지만 금리+a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만기 손실시 현금대신 실물상환을 통해 손실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동성이 낮은 지수형 스텝다운 구조로 ELS를 설계하는 등 투자자 관점에서 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LS 상품가입은 오는 4월 1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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