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2(화) 19:12
보증금 500만원만 준비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선보여 무주택 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림그룹 계열 고려개발은 충남 천안시 직산면 모시리 천안제2공업단지 인근에 건립한 임대아파트 15평형 640가구에 대해 당초 입주보증금 1,000만원중 500만원만 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6개월 후 납부하거나 월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무주택 서민과 전세보증금이 빠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가구는 부담없는 가격에 내집이나 다름없는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천안 제2·3공단과 외국인전용공단이 주변에 있고 지난 2월 옮겨온 천안경찰서가 가깝다.
특히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고시된 백석동이 가까이 있어 임대기간(5년)이 끝난 후 분양전화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만하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분양아파트에 맞먹는 마감재를 적용, 품질을 높인데다 붙박이장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문의 (0417)553_7870 【전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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