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하반기 승마교실을 오는 8월16일부터 운영한다.
‘전국민 말타기 운동’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저 9만원에 총 10회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 비해 강습일은 8일에서 10일로 늘어났으며 승마교실 운영 회수도 상ㆍ하반기 1회씩에서 2회씩 총 4회로 확대됐다.
강습과정은 학생 승마교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 일반인 승마교실(초급반ㆍ중급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과정은 승마 이론 및 자세, 평보, 좌속보, 경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강습 비용의 30~70%를 내면 되고 나머지는 마사회에서 부담한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말산업포털 사이트(www.horsepia.com)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