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LG·효성그룹/계열사 1개씩 늘어

지난 8월 한달동안 30대 그룹중 현대, LG, 효성 등 3개 그룹이 계열사를 각각 1개씩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금속압형 제조업체인 서한산업(주)을 신설, 계열사에 편입시켰고 LG그룹은 진로그룹의 진로엔지니어링을 인수, (주)엘지이엔씨(건축·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업)를 설립했다. 또 효성그룹은 골프장 관리업체인 두미종합개발(주)을 설립, 종합레저업에 본격 진출했다. 반면 대우그룹은 한독종합건설(주)(토목·건축업)을 대우자동차판매에 합병시켜 계열사가 1개 줄었으며 아남그룹도 (주)한용양행(부동산 임대·관리업)을 아남건설에 합병시키고 (주)아신(육상운수유지 서비스업)을 청산해 전체적으로 계열사가 2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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