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정보시스템(대표 홍창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초광대역(UWB) 통신시스템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ETRI는 정보통신부에서 출연한 UWB 과제를 4년에 걸쳐 약 143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연구 개발할 예정이며, 올해는 1차로 1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회사측은 “ETRI와 신화정보의 기술협력을 통해 UWB 송수신 핵심기술과 UWB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응용제품 개발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신화정보의 UWB 사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