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애플TV'서 KBS 월드 본다

7월 1일부터 서비스

KBS는 해외채널 'KBS 월드'의 개국 1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 22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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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는 KBS1TV와 2TV에서 선별된 인기 프로그램들로 편성되는 한류 채널이다. 애플TV 이용자들은 한류 콘텐츠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KORTV를 통해 KBS 월드를 시청할 수 있다. 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KORTV 앱을 내려 받아 KBS 월드를 볼 수 있다.

KBS 측은 "KBS 월드는 애플TV 내 한국콘텐츠 중에서 유일하게 영어자막이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제공된다"며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채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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