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대형 IT주 오름세 나흘만에 둔화

870선 반등을 주도해온 삼성전자 등 대형 IT주들이 나흘만에 소폭 조정양상을 보이거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이들 종목이 포함된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대비 0.01%상승에 그쳐 연 사흘 2∼3%대 상승을 보인 것이 비해 오름세가 크게 둔화됐다. 종목별로도 삼성전자가 개장초반 43만5천원대까지 밀리며 44만원이 다시 붕괴된데 이어 이 시간 현재 44만원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LG필립스LCD,삼성SDI도보합세다. 또 하이닉스반도체는 연 이틀째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으며 LG전자는 상승세를이어가고 있지만 상승률이 0.16%에 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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