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주 구제역 통제선 부분 해제

농림부는 19일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경기 파주의 경계지역(반경 10~20KM)을 해제했다.농림부는 파주 발생 농장의 경우 도살처분 완료일인 지난달 26일부터 3주간 경계지역에서 추가 발생이 없고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방역규제를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계지역의 방역규제가 풀리면 사료 우유 도축부산물과 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은 정상 유통되나 질병예찰과 모니터링을 위한 혈청검사는 당분간 계속된다. 구제역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의 보호지역은 예방접종후 30일이 지나고 혈청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야 통제가 풀린다. 김상철기자SCKIM@HK.CO.KR 입력시간 2000/04/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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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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