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수(53)씨가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CC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다.
경기CC 상무와 서원밸리GC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중국 칭다오의 제너시스CC 대표로 부임,한국인 최초의 중국 골프장 전문 경영인이 됐던 김 사장은 지난 7월 제너시스CC 개장을 마무리한 뒤 최근 파인힐스CC로 자리를 옮겼다.
보성건설이 모기업인 파인힐스CC는 27홀 미개장 코스로 약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8홀은 자체 시범 라운드 중이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