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후 1년4개월간 사무총장을 맡아 잇단 재보선을 진두지휘한 3선의원.사무총장에서 물러난후 당분간 쉬고 싶다는 뜻을 피력해왔으나 총재특보단장에 임명됨으로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을 다시 입증받았다.
주로 국회 내무위에서 의정생활을 해온 내무통으로, 13대 때부터 정치관계법 및 제도개선 협상대표로 국회특위에 참여, 협상의 결정적인 고비 때마다 뚝심을 발휘해왔다.
남의 일에 앞장서는 의리감 때문에 손해보는 일이 종종 있을 정도이지만, 뚝심과 성실성이 돋보이고, 직언을 서슴지 않는 곧은 성격으로 인해 김영배 대행 시절 불화설이 나돌기도 했다. 부인 이옥자(47)씨와 1녀.
고창(56세) 성균관대 정외과 민추협 농어민국장 13, 14, 15대 의원 민주연합청년동지회(聯靑) 중앙회장 지방자치위원장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