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젊은 꿈 성장기업서 키워라] 작년 매출 4760억… 생활용품 전반으로 영역 넓혀

● 락앤락은

락앤락은 1978년 설립 이후 '락앤락'을 4면 결착 밀폐용기의 대명사로 만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현재 세계 1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연결기준)은 4,760억원에 이른다. 특히 중국법인은 지난해 전체 회사매출의 44.6%를 차지해 락앤락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락앤락이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통채널 만도 직영매장 100여여 개 비롯한 7,000여개에 이른다.


락앤락은 최근 욕실용품, 아웃도어용품, 수납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생활용품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호레카(호텔ㆍ레스토랑ㆍ카페) 제품을 판매하는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 진출과 더불어 '락앤락플러스' 등 주방ㆍ생활용품 전문매장 사업을 전개하는등 신성장동력 육성에도 열심이다.

관련기사



아울러 락앤락은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 10조원을 달성해 세계 1위 종합 주방ㆍ생활용품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실현 중이다.

연유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