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주영 부상 털고 '훨훨' 팀은 0대2로 패배

허벅지 부상을 털어낸 박주영(24ㆍAS모나코)이 프랑스프로축구 오세르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했지만 시즌 4호 골은 다음 경기로 미뤘다. 박주영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 아베-데샹 경기장에서 열린 AJ오세르와의 정규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4분 요한 몰라와 교체될 때까지 사실상 풀타임을 뛰었다. 활발한 몸 놀림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박주영은 전반 27분 상대 수비수와 공중 볼을 다투다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모나코는 0대2로 완패,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에 그쳐 6위(7승1무5패ㆍ승점 22)에 머물렀다. 박지성(28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에버턴전에서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지난 9월 말부터 팀이 치른 12경기에 연속 결장했다. 팀은 3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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