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이 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아 신상품을 쏟아놓고 있다.금호생명은 한달에 51원꼴인 1년에 620원의 보험료로 최고 1,000만원을 지급하는 인터넷 전용상품 「세이프 존 보장보험」을 개발해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만기 소멸성 보험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KUMHOLIFE.CO.KR)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고 휴일 교통사고 때만 보험금을 지급해준다.
한일생명도 인터넷 홈페이지(WWW.HANILLIFE.CO.KR)를 개설하고 연 보험료 3,000원의 「CYBER N보험」을 내놨다.
한편 삼성화재는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를 통해 5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 「원클릭 약관대출」을 1일부터 판매한다.
원클릭 약관대출을 통하면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계약사항 조회와 변경, 분납일과 납입금액 조회 등이 가능하
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3/30 18:18